[컨벤션] 이탈리아 전시 및 컨벤션 산업 현황과 Biennale 비교

소개

최근(2002년도)까지의 이탈리아의 컨벤션 및 전시산업 현황과 주요 박람회 소개, 베니스 비엔날레(2003) vs 광주 비엔날레(2002)의 전반적인 행사비교 및 분석을 담고 있습니다.

목차

1. 이탈리아 컨벤션 및 전시산업 현황

2. 베니스 비엔날레(2003) vs 광주 비엔날레(2002)
1) 전반적인 행사 비교
2) 베니스 비엔날레를 통해 본 광주 비엔날레

본문내용

1. 이탈리아 컨벤션 및 전시산업 현황

이탈리아는 각 도시에서 1년 내내 열리는 크고 작은 박람회와 전시회로 유명하다. 대다수 중소기업은 박람회를 통해 제품수명 주기가 짧은 시장의 흐름을 파악한다. 또 박람회와 전시회를 비즈니스 기회 발굴과 수출상담의 장으로 활용한다. 이탈리아의 전시산업은 호텔, 관광, 쇼핑 등 주변산업은 물론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또한 크다.
이탈리아 전시박람협회는 외무부와 통상부, 산업부, 해외무역공사를 비롯한 주요 정부기관과 협력해 전시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 협회는 한 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박람회 참가업체는 17만개(99년)에 이르고 이로 8,076억 리라 매출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전시산업은 밀라노가 가장 유명하지만 지역별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탈리아가 보유한 전시면적의 넓이는 120만㎡이고 전시회장이 총 30개나 되며, 매출액은 14억 유로이고 전시회 개최 수는 국제 150회 국내400회, 방문객 수는 1,900만이다. 이 가운데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시회 150회 중에 40회가 UFI(Union of International Fairs) 인증한 국제 전시회이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는 단 1개도 있지 않은 것에 비해보면 상당한 숫자임에 틀림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