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작품의 법적검열 반대

소개

죽어도 좋아를 보고 작성한것입니다.
발표해서 칭찬도 받았구요..
좋은 자료..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예술 작품과 외설

2. "죽어도 좋아"와 검열 피해 작품

3. 법적 검열을 반대하는 이유

본문내용

법적 검열을 반대하는 이유를 몇 가지 근거를 들어 말해보면, 우선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다. 서론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민주주의 국가에서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 자신의 주의, 주장을 말할 수 있어야하고 정신적인 소유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검열제도에 의해 조금이라도 사회를 혼란시킬 소지가 있는 부분이 발견되면 그 창작물의 일부를 수정하거나 삭제하여 상영하게 한다. 이것은 제작자가 전하려던 의도를 왜곡시킬 수도 있다. 또 아예 상영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제한상영가'가 이 경우이다. 제한상영가는 제한된 상영극장에서만 영화를 상여할 수 있는 제도인데 이때 영화 광고나 홍보물은 그 극장 바깥에도 위치하지 못하고 극장 안으로만 국한시킨다. 홍보가 되지 않으면 이익 창출은 없다. 이런 실정에서 누가 그 영화를 상영하려 할 것인가. 지금 우리나라에는 제한상영관이 없다. 그럼 결론적으로 제한상영가의 등급을 받은 영화는 아예 수용자에게 접근할 수 없는 것이다.

참고자료

· 서동수·여지선, 「성담론과 한국문학 - 육체와 문학의 향연」, 박이정, 2003.
· 김영진, 「영화가 욕망하는 것들」, 책세상, 2001.
· 민진기, 『표현의 자유와 규제 : 외설물 규제를 중심으로』,고려대대학원, 석사 신문방송학, 1998.
· 권혜령, 『영화, 비디오물에 대한 `사전심의`의 헌법적 문제와 그 입법방향』, 이화여대대학 원, 석사 법학과, 1997.
· 시사저널 228호, 정혜신의 정신탐험, 2002. 8.
· 주간조선 1716호, 영화마을 - 70대 노인의 `에로티시즘 둘러싼 표현 자유 논쟁, 2002. 8.
· 주간동아 363호, 영화평 - 노년의 사랑...다시 찾은 청춘, 2002, 12.
· 양영철, 『영화에 있어서 표현의 자유와 제한영화관의 도입』, 현대사진영상학회,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