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마르셀의 여름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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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란 존재는 어린아이들에겐 항상 한없이 크고 대단한 존재이다. '마르셀의 여름'은 그런 존재에 대한 느낌을 담고 어린 시절의 추억을 담은 영화이다.
이 영화의 첫장면은 마르셀의 아버가 Joseph가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자신의 아내가 아이를낳았다는 소식을 듣고 ' Je suis papa! c'est un garcon!' 이라고 외치며 좋아하는것부터 시작된다. 그렇게 Joseph의 기쁨속에 태어난 마르셀은 어릴적부터 아버지의 수업청강을 자주하게된다. 그렇게 자주한 청강덕택일까.?어느날 마르셀이 글을 읽을줄 아는 것을 Joseph는 알게되고 너무나 기뻐한다. 하지만 마르셀의 나이 이제 막 5살이었고 어머니는 그것이 걱정이 되었나보다. 마르셀이 나이에 맞지 않게 글을 다 읽을줄 안다며 마르셀이 글을 못읽도록 책을 치우고 그런다. 한국과는 사뭇 틀린것 같았다. 일찍 무언갈 다 할줄알면 당연스레 좋아하고 자랑스러워야 할것을, 프랑스인들이 다 그런건지 마르셀의 어머니가 그랬던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어머니는 마르셀이 그렇게 빠르게 무언갈 할줄 아는것을 걱정하셨다. 혹시나 머리가 터질지도 모른다는 말까지하며... . 그렇게 마르셀은 글을 배웠고 후에 초등학교에 가서 그는 배울것이 없었다. 아버지는 승진에 승진을 거듭해 마르셀은 대도시로 나가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