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창작론] 이태준의 단편소설 복덕방 영월영감 돌다리의 등장에서 노인 의 인물형상화
- 최초 등록일
- 2004.05.03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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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태준의 3가지 소설중에 등장인물이 "노인"의 인물 형상화 문제를 중심으로 작가의 근대에 대한 인식에 대하여 쓴 레포트..참고하세요.,
목차
Ⅰ. 서 론
Ⅱ. 민주건설 시기의 북한문학
Ⅲ. <복덕방><영월영감><돌다리>의 내용
1. 복덕방
2. 영월영감
3. 돌다리
Ⅳ. '노인'의 형상에 따른 작가의 현실에 대한 인식
1. 복덕방 2. 영월영감
3. 돌다리
4. '노인'에 대한 나의 생각..
Ⅴ. 결 론
본문내용
이태준의 소설을 보기에 앞서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우리 나라의 근대화는 여타 다른 나라의 근대화와는 약간은 다른 과정을 밟아 왔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식민지 근대'라고 불리는 절름발이 근대화 였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자의에 의한 근대가 아닌 타의에 의한 근대 였으며, 민중에 의한 근대가 아닌 일제라는 권력에 의한 근대 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해에게서 소년에게'의 '최남선'과도 같이 근대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가진 지식인도 있기는 했으나 '김기림'의 시 '바다와 나비'에서도 보여지듯이 근대에 대해 아는 사람은 별로 없었으며 결국은 '바다와 나비'에서의 '나비'와도 같은 근대의 부적응자와 낙오자들을 만들어 내고 말았던 것이다. 근대에 적응하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결국은 낙오되고 쓰러지고 마는 1930년대 당시 우리들의 모습을 이태준은 <영월영감>, <복덕방>, <돌다리>을 통하여 사실적 필체로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1 김윤식 외 1인, "한국소설사", 예하, 1993
2 민충환, "이태준 연구", 깊은샘, 1988
3 이재선, "한국현대소설사", 홍성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