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정치]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의 약진을 통해 살펴본 변화가설의 타당성

소개

인터넷과 접목한 미래의 정치과정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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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7대 총선의 결과를 보고 현재 한국에서의 인터넷정치를 변화가설이 맞다 정상화가설이 맞다 성급하게 단정하기는 너무 이르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의 약진결과는 상당히 주목할 만 하다. 지난 16대 국회까지만 해도 단 한 명의 의원도 국회에 진출시키지 못했던 민주노동당이 어떻게 이번 17대 총선에서는 의원 수 10명, 정당득표수 2,774,061로 전국적으로 13.0%라는 엄청난 지지율을 얻어낼 수 있었을까? 이러한 결과를 분석해 보는 것이 변화가설의 설득력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민주노동당은 재정적으로 한나라당이나 열린우리당에 비해 매우 열악한 조건이며 전국전인 조직망도 다수당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 할 것이 분명하다. 이렇듯 오프라인의 현실조건은 다수당에 비해 매우 열세인 반면, 온라인상의 현 상황은 어떠한가? 지난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개인후보자의 홈페이지 유무를 조사해본 결과 거의 모든 후보자들의 개인 홈페이지가 개설 되 있음을 조사 결과 확인 할 수 있었다. 이 조사 결과는, 적어도 온라인 상에서의 평등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지표가 될 것이다. 물론 개인 후보의 홈페이지 개설여부 하나만으로 온라인상의 선거운동활동이 평등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민주노동당 개인 홈페이지를 더욱 자세히 조사해 보면 결코 섣부른 단정이 아님을 확인 할 수 있다. 열린우리당이나 한나라당의 개인 홈페이지에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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