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원스 어폰 어 인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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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1920년대 세계를 휩쓴 경제 공황과 금주법의 시대를 뉴욕 배경하고 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늙은 누들스가 아편 피우면서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의 친구들과 사랑하는 여자, 그 시대를 살아갔던 모습들을 회상한다. 친구들간의 배신, 음모,등 한 인간의 일생을 담은 영화이다. 이런 1920년대 상황을 살펴보자면 세계 1차 대전을 설명하지 않을수 없다.
1914년부터 1917년에 걸쳐 세계 1차 대전이 일어나면서 유럽은 폐허가 된 반면에 연합국으로 참여한 미국은 전쟁 특수를 남겼다. 베르사유 평화회의에는 윌슨대통령 출석하여 11개 조항의 원칙을 실현하게 하려 하였으나 결국 국제 연맹안을 평화조약안에 포함시키는 데 성공하였을 뿐이었다. 더구나 국제연맹안은 국내의 반대가 강력하여 끝내 상원의 비준을 얻지 못하였다. 하지만 1차대전 참전으로 미국은 장차 세계의 주도권을 장악할 길을 터놓게 된다. 1920년대의 미국은 공화당의 시대로 바뀌어 외교적으로는 고립주의, 국내적으로는 또다시 자유방임주의로 되돌아가게 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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