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의 공익적 가치 평가 비교(2014년과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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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221조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총생산량(GDP)의 11.7%에 달하며 2014년 기준 126조원에서 76% 증가한 수치로 국민 1인당 연간 428만원의 공익적 혜택을 받는 셈이다.

2. 항목별 비교
가. 온실가스 흡수·저장
: 입목 및 산림토양의 탄소저장 기능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평가액이 크게 증가하였다. 75.6조원으로 2014년 대비 70.7조원이 증가하였고 총평가액 중 가장 높은 34.2%를 차지했다.
나. 산림경관
: 주택가격 내 산림경관의 속성가치 증가로 2014년 대비 12조원이 증가한 28.4조원으로 총평가액 중 12.8%를 차지했다.
다. 토사유출방지
: 입목지 면적 감소로 토사유출 방지량은 감소하였으나 토사유출 방지비용 증가로 2014년 대비 5조원이 증가한 23.5조원으로 총평가액 중 10.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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