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_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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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쓴 책이라니 정말 놀랍다. 세상과 기술이 언제 이렇게 발전한 것인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내 생애 기계가 쓴 책을 읽어보게 될 줄이야.

이 책은 챗GPT가 약 190여개의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하고 그것을 두 명의 인간 저자가 다듬은 것이다. 챗GPT는 일론 머스크와 샘 알트먼이 ’15년 12월 설립한 OpenAI에서 내놓은 자연어 처리 AI언어모델이다.

최근 챗 GPT 인해 전 세계가 요동치고 있다. 심지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 대해 1980년대 이후 가장 혁신적인 기술 발전이라는 평가(評價)까지 내 놓고 있다.

빌 게이츠는 자신의 블로그에 AI 시대가 열렸다는 글을 통해 자신의일생동안 혁신적이라고 인상을 준 기술은 두 가지였다 말하며 1980년대 개발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챗GPT를 자신이 본 두가지 혁신 기술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한 전문가는 AI역사는 챗GPT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면서 사용자 입장에서 챗GPT 등장은 2016년 3월의 알파고보다 충격이 더 크다고 진단했다.

참고로 챗GPT와 알파고와의 차이점은 극명하다. 알파고는 대중(大衆)이 이용 할 수 없었지만 챗GPT는 누구나 활용 할 수 있다. 엄청난 개방성(開放性)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챗GPT의 등장DL 빅테크와 글로벌 기업의 판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강력하게 예상하고 있다. 챗GPT가 대화 능력 등을 갖춘 것은 거의 혁명에 가깝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인간 역사상 문맥을 이해해 대화를 형성한 첫 기계라는 것이다.

챗GPT의 독창성은 사용자의 질문과 요청에 대해 사람과 똑같거나 더 뛰어나고 훌륭한 응답을 매우 빠른시간 안에 제공한다는 것에 있다.

더불어 새로운 정보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스스로를 업데이트하여 끊임없이 더 적합한 대답을 하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야말로 매우 빠른 자가발전형(自家發電型) 모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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