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서 강해 2장 5-10절.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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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는 요나서에서 요나의 마음을 민족주의, 국가주의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택하신 선민이다. 그들은 이 사실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웠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들이 특권을 받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것이 세상을 향한 사명인 것을 종종 잊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 땅 위에 이루라’는 사명이기도 했는데 사명을 놓치고 말았던 것입니다.

요나는 세상이 이스라엘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중심에는 자신이 있다고 여겼고, 하나님도 자기중심으로 돌아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까지 용납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요나는 분명히 신앙이 있었지만 자기중심적인 이기성에 붙잡혀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영적인 미성숙한 모습이 있었던 것입니다.

본질적인 회개는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요나에게 요나와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온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가르쳐 주며, 요나의 편협한 사상을 깨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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