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서양사 / 영화 비평 레포트 작성] 히든 피겨스를 통해 바라본 혐오의 현주소

소개글

"[영화로 보는 서양사 / 영화 비평 레포트 작성] 히든 피겨스를 통해 바라본 혐오의 현주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심각했던 1960년 미국, 나사에 흑인 여성 세 명이 입사한다. 누구보다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음에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회의에 참여하지 못했고, 무릎까지 오는 치마와 높은 구두를 착용하라는 엄격한 규칙마저 주어졌다. 화장실, 커피포트 무엇 하나 유색인종이라는 이유로 편히 이용할 수 없었던 그들이 진가를 알아보는 이들을 만나 가치를 증명한다.
<히든 피겨스>가 혐오를 다루는 방식은 직설적이고 노골적이다. 차가 멈춰 갓길에 서 있었을 뿐임에도 백인 경찰이 등장하자 자연스레 굳는 몸. 나사 사원증을 내민 주인공들에게 경찰관은 파격적인 채용이라며 중얼거린다. 영화는 첫 장면부터 이렇게 노골적인 태도로 주제를 읊어주고 있다. 유색인종 전산실에서 부서를 옮겨간 캐서린이 들어가자마자 당연히 그녀를 청소부라 생각한 직원에게 쓰레기통을 건네 받기도 한다.

참고 자료

한국리서치 <코로나 19를 통해 본 대한민국 시민사회와 혐오,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