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23.04.23
- 최종 저작일
- 2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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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골프의 역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골프의 역사
2) 한국 골프의 역사
3) 참고문헌
본문내용
골프는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창시자나 그 기원이 확실하지 않아 많은 논란이 있다. 미국골프협회(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 USGA)는 로마시대 시이저 황제(BC100~44)때 로마인들이 파가니카라는 경기를 했다는 기록이 바로 골프의 기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또 다른 사람들은 프랑스의 죄 드마이(jeu de mail)나 네덜란드의 콜벤(kolven)이라는 경기가 골프로 발전됐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파가니카는 경기 규칙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병사들이 야영지에서 휴식 시간에 한 쪽 끝이 구부러진 스틱과 새털로 속을 채운 공을 치며 즐기는 경기였다. 로마인은 기원전 1세기 무렵에 전 유럽을 정복하고 영국 해협을 건너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를 점령한 후 4세기까지 머물러 있었다. 이때 원주민에게 이 경기가 전파됐다고 한다. 이것이 골프의 전신이었다고 믿어지고 있다.
이와 유사한 경기가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지에도 있었다. 이러한 주장의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골프를 탄생시킨 개척자는 바로 스코틀랜드 사람들이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스코틀랜드가 골프의 발상지라고 인정되고 있다. 그러나 애초에 골프가 크게 성행한 곳은 베네룩스 3국 일대였다는 설도 있다. 골프는 스코틀랜드에서 15세기에 유행됐는데, 15세기 훨씬 이전에 네덜란드에서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몇 점의 그림이 발견됐다. 이 그림 가운데 초기의 골프클럽과 매우 흡사한 모양의 구부러진 스틱에 기대고 선 네덜란드인의 그림과 헤드가 큰 골프클럽을 팔에 안고 서 있는 소녀의 그림이 있다. 스코틀랜드에서 골프가 정식으로 선을 보이기 전에 북부 프랑스와 네덜란드에 골프와 아주 비슷한 경기가 있었다는 것은 틀림이 없다. 지금도 이곳의 초지에선 주민들이 이 경기를 하는 모습을 간간이 볼 수 있는데 골프보다 당구나 하키에 가까운 것이다.
참고 자료
대한체육회, 2008, 스포츠 백과
박금숙, 2007, 한국여자프로골퍼(KLPGA)의 전문체력 특성비교-경희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신용철, 2010, 골프 역사와 골프장 입지에 관한 연구
KJGA(한국중고등학교 골프연맹), 2000, 골프의 역사, 골프의 기원
WIKIPIDIA, 2020, 골프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