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예레미야 12장7-17절 동신금요 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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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죠. 때로는 꾸중하기도 훈계하기도 하지만 사랑의 다른 표현이기도 합니다. 사랑하기에 올바르게 되기를 바랍니다. 훈계의 목적과 이유가 여기서 나옵니다. 자녀사랑입니다. 연약한 인간도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그러합니다. 하나님의 자기 백성은 어떨까요? 그 이상을 보여줍니다.

렘 12:7 내가 내 집을 버리며 내 소유를 내던져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을 그 원수의 손에 넘겼나니

하나님께서 원수의 손이 넘겨진 것이 내 소유라고 합니다. 어느정도의 가치를 말하는 것일까요? 세상 만물과 우주가 모두 하나님의 소유지만, 여기서 사용된 단어는 특별하게 소장하고 아끼는 정도의 가치를 말합니다. 그런데 왜 정도의 가치의 내 소유를 원수의 손에 넘겨 주십니까?

렘 12:8 내 소유가 숲속의 사자 같이 되어서 나를 향하여 그 소리를 내므로 내가 그를 미워하였음이로라

말씀으로 다듬어 지고 훈련되지 않았습니다. 야수적 본능이 그대로 표현되는 타락함이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반역과 저항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는 말입니다. 아, 언약의 백성들이라는 사람들이 그랬다고요?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