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에서 문명까지] 01-04 과학자들의 업적 피타고라스, 아인슈타인, 양자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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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대한 사람들의 주장은 피타고라스학파와 플라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시작된다. 이들은 별자리와 배의 관측을 근거로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사람들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천동설을 믿고 있었다. 그때 아리스타르쿠스의 우주론이 제시된다. 아리스타르쿠스는 태양은 매우 크며, 태양이 우주의 중심이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원 운동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것은 지구의 자전에 대한 첫 주장이었다. 하지만 천동설과 모든 행성이 완벽한 원운동을 한다는 것은 중세의 우주관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러던 중 역행하는 행성을 발견하게 되고 톨레마이오스는 역행을 설명하기 위한 주전원개념을 도입해 이 우주관은 거의 천 년 넘게 서양세계를 지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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