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7 동백과 한란 (김진명 역사소설)[독서감상문]

소개

고대사부터 고조선, 고구려까지 몽땅 중국의 역사로 쓸어 담는 동북공정! 그 허구를 깨는 웅혼한 고구려의 역사가 되살아난다~! 김진명 작가의 '고구려 7 동백과 한란 (김진명 역사소설)'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한국의 외교정책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집권당의 정치색에 따라 외교의 기조가 자주 바뀌는 모양새를 취한다. 진정한 애국과 국익을 위한 원대한 관점 가운데 어떤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급변하는 주변국의 정세 속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는 외교적 순발력과 기지가 필요한데 현 정치 상황에서 참 안타까울 때가 많다. 그런데 오늘날 이러한 외교 상황에서 최선의 해답을 찾기 위한 혜안을 얻을 방법은 과거의 한반도 역사 속에서 찾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그런 역사적 사회 현실적 시각을 스스로 도모하고자 이 소설을 읽고 싶었다. 또한 중학생 시절 처음으로 책을 읽으며 밤을 새운 경험을 준 김진명 작가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으로 김진명 작가의 소설은 나에게는 역사서와 같다. 특히, 사서와 흩어져 있는 설화 등을 인과적으로 엮는 그의 상상력은 너무나도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우리 민족의 방파제 역할을 하였던 고구려에 대하여 단 몇 줄의 역사기록을 근거로 살아있는 역사를 다시 살펴보는 것은 흥미롭게 느껴진다. 1권 미천왕을 시작으로 7권에서는 나라의 기틀을 세운 소수림왕 그의 동생이자 광개토대왕의 고국원왕의 내용이 기대된다.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1) 고구려 7권은 17대 소수림왕과 18대 고국양왕 형제의 이야기를 다루고 광개토 대왕 이전까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2) 삼국지를 읽기 전에 고구려를 먼저 읽기 바란다.
3) 역사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4) 고구려의 기상, 용맹스러움, 기질을 이어받아 민족성을 계승하자.

(2) 주요 내용
'고구려'에서는 현대와 같이 급변하는 당시 동북아 정세 속에서 가장 뜨거운 시간을 마주했던 다섯 왕(미천왕,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을 다룬다.

참고자료

· 도서명 : 고구려 7 동백과 한란 (김진명 역사소설) 저 자 : 김진명 출판사 : 이타북스 출판일 : 2021년 06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