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례별 활력징후측정, 근거, 방법

소개

4가지 상황에 대한 활력징후 측정 시 고려해야할 사항과 근거, 영향을 주는 요인 등을 정리하여 중재방법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상황1: 유방암 진단 후 2일 전 우측 유방절제술을 시행한 35세의 이절제씨가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있다. 이 대상자는 부정맥으로 디곡신(digoxin)을 투여하고 있다. 이 대상자에게 활력 징후 측정 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을 말하고 활력 징후 측정에 관한 사항을 서술하시오.
2. 상황2: 집 앞에서 미끄러져 우측 대퇴골절로 long leg splint를 하고 있는 75세 김할머니는 만성폐색성 폐질환(COPD)으로 기관지확장제를 투여하고 있다. 김할머니의 활력징후 측정 시 주의깊게 사정해야 하는 부분을 말하고 활력징후 측정에 관한 사항을 서술하시오.
3. 상황3: 판막부전으로 인공심박동기를 삽입한 대상자에게 활력징후를 측정 할 때 확인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말하고 활력징후를 측정에 대해 서술하시오.
4. 상황4: 만성신부전인 45세의 황신장씨는 혈액투석이 계획되어 왼쪽 팔에 동정맥루를 시술한 상태이며 항고혈압제와 이뇨제가 투여되고 있다. 수분 전해질 불균형을 치료하기 위해 오른쪽 팔에 정맥으로 수액이 주입되고 있다. 이 환자의 활력징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대해 말하고 적절한 부위를 찾아 활력징후(혈압, 맥박, 체온, 호흡)를 측정하고 이에 대한 사항을 서술하시오.

본문내용

• 상황1: 유방암 진단 후 2일 전 우측 유방절제술을 시행한 35세의 이절제씨가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있다. 이 대상자는 부정맥으로 디곡신(digoxin)을 투여하고 있다. 이 대상자에게 활력 징후 측정 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을 말하고 활력 징후 측정에 관한 사항을 서술하시오.
1. 체온: 36.5℃
1) 체온에 영향을 주는 요인과 근거
① 일주기성 변동: 일반적으로 오후 4~6시에 체온이 최고로 높아지고, 잠자는 동안인 새벽 4~6시에 가장 낮아진다.
② 스트레스 및 불안: 교감신경계 자극은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를 증가시켜 대사율과 열 생산을 상승시킨다.
2) 체온 측정 부위와 고려사항
-측정 가능한 부위
① 고막: 체위 변경이 필요 없고 심부 체온의 변화를 비교적 빠르게 반영한다.
② 피부: 비용이 들지 않고 비침습적이다.
③ 측두동맥: 매우 빨리 측정되고 대상자나 간호사에게 상해의 위험이 없다.
-측정이 불가능한 부위
① 구강: 쉽게 측정할 수 있고 체위 변경의 필요가 없으나 호흡곤란을 겪고 있으므로 체온계가 환자의 호흡에 방해를 줄 수 있다.
② 우측 겨드랑이: 우측 유방절제술을 하였기 때문에 액와로 체온을 재면 수술 부위를 자극할 수 있다.
③ 직장: 직장체온 측정 시 측위를 취해야 측정에 용이하나 유방절제술을 한 경우 체위 변경 시 액와가 압박받을 수 있으므로 어렵다.
3) 체온 측정 시 유의점 및 중재
고막 체온 측정 시 난로, 선풍기와 같은 주위 온도장치에 영향을 받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피부 및 측두동맥 측정 시 주위환경과 땀이 나는지 사정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