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요약 - 방광암 환자의 개인 맞춤형 약물 개발의 접근법 제시

목차

1. 논문 정보
2. 논문 속 의학용어 50개 발췌 및 정리
3. 논문 요약
4. 논문을 정리하며 느낀점

본문내용

방광암은 비뇨기에서 두 번째로 발생 빈도가 높은 암으로, 세계적으로 아홉 번째로 발생 빈도가 높은 암 중 하나이다. 2018년 통계학적으로 81,190명에서 방광암이 발생하였으며, 17,240명이 방광암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방광에서 발생한 암 조직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이행세포암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방광암의 병기는 방광 내 및 방광 주위 장기 침범에 따른 국소 (T)병기, 방광 주위 림프
선 침범 범위에 따른 N병기, 전이 유무에 따른 M병기를 종합하여 결정된다.

방광암의 병기 중 비근침윤성방광암은 방광의 가장 표면에 있는 상피세포에 암이 발생하는 상피내암과 국소(T)병기 내의 방광 점막까지 침범한 경우를 말한다. 환자의 약 75%가 여기에 해당된다. 상피내암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악성도가 낮으나 재발이 잘 되며, 이 중 10%–15%는 근침윤성방광암으로 진행되어 폐, 간 및 뼈로 전이하게 된다. 이 단계는 진단 당시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어,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

방광암의 치료는 병태생리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방광내시경을 이용해 요도로 암을 절제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표재성 방광암은 방광 내 근육조직에 암이 침윤되지 않는다. 이는 경요도 방광암 절제술로 제거와 치료가 가능하나, 재발가능성이 높아서 방광 내 BCG 요법 또는 화학요법(mitomycin C, gemcitabine)을 병행한다.

전이된 방광암의 경우, cisplatin을 적용한 화학요법과 면역억제치료제의 병용요법으로 환자의 생존율 및 치료의 효능을 높인다. 그러나, 고위험 비근침윤성방광암 환자 중 30%–50%는 방광 내 BCG 요법에도 불구하고 침윤성방광암으로 진행된다.

이런 방광암 환자에 국한되지 않고 암의 치료 목적으로 개발되는 항암제 적용의 제한점은 약물의 항암 효능이 모든 환자에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아, 그에 따른 항암제의 반응도 다양하다는 것이다. 환자 개개인의 암 발생의 환경적 요인의 차이점 및 유전적인 다양성에 의해 이러한 약물의 효능은 다르게 나타나며, 그에 따른 부작용 또한 다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