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개론] 민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민요는 민중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구전되는 노래로, 여러 사람이 함께 부르는 노래이며, 개인의 특수한 정서가 중시되지 않는다. 민요는 여러 시가 장르에 영향을 미쳤는데, 향가, 시조는 선후창, 교환창 등의 짧은 곡으로부터 성립되었고, 가사는 긴 형식의 독창으로부터 성립되었다. 조선후기에 민요, 가사, 시조가 뒤섞여 만들어진 것이 잡가이고, 민요는 조선말기로 가면서 새로운 형태의 장르를 만들었다. 박지원, 정약용 등의 사대부층도 민용에 주목하고 관심을 기울였는데, 한시에 대한 매너리즘에 빠져서 한시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민요에 나타난 생기발랄함과 현실비판적 인식을 한시에 도입해 조선후기에는 민요에 근접한 한시가 등장하게 된다. 정약용은 이를 조선시로 명명k고 민요의 흥취와 수법을 따랐다.
* 민요의 기능 - 민요는 생활상의 필요에 의해 불렸다.
① 노동기능 - 주된 기능은 노동의 현장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일을 할 때, 보조를 맞추는 것이다. 일정한 리듬에 동작을 맞춤으로써 질서 있게 일을 진행시키고 일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다. 협동노동을 할 경우 민요는 일종의 노동동작의 지시기능을 가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