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분석
- 최초 등록일
- 2004.02.12
- 최종 저작일
- 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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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INTRO
2. 영화에 대한 정보
3. 영화의 주제
4. 장면 분석 : 몽타쥬와 미장센 (영화의 결말 부분 : 다림이 락카페에 가는 장면부터~)
5. OUTRO
본문내용
1.INTRO
지난 학기 채플시간에 QT콘서트라는 실험 채플을 들어보았다. 한석규와 심은하 주연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여주고 간간이 나레이터가 영화의 내용을 설명해주면서 혹은 학생에게 따뜻한 질문을 던지면서 보낸 좋은 시간이었다. 채플시간을 통해 나레이터가 말한 영화의 주제(죽음을 담담하게 준비하는 남자와 그 남자의 마지막 사랑)는 영화의 내용을 전혀 알지 못했던 나에게 영화 한편을 다 본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한석규와 심은하가 서로에게 다가가며 어떤 사랑을 맺는지 결말이 궁금해서 그날 저녁에 영화 전편을 보았다. 영화를 다 본 후에 잔잔한 감동이 이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최근에 보았던 영화인 <실미도>와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그리고 <올드보이>는 내용상으로 아주 특별한 소재를 감각적인 영상과 화려한 연출로 잘 표현한 한마디로 흥행 대작이었다. 이런 영화를 보면서 보낸 연말은 나에게 가슴 벅찬 흥미와 재미를 안겨주었지만 영화가 끝난 후에는 “아~! 내가 그 영화를 봐었지? 재밌었어. 근데....”이런 생각만 들었었다. 하지만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나면 훈훈한 느낌을 주는 무언가가 있다.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영화의 내용 때문인지 아니면 영화의 연출이나 카메라 기법 때문인지 혹은 배우자체의 연기력 때문인지 이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느낌의 근원을 알고 싶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