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의 발생원인을 사회 문화적 접근, 정신분석학적 관점, 심리학적 접근, 성 형태적 접근으로 나누어 설명해 보세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미혼모란
2. 미혼모의 발생원인
1) 사회 문화적 접근
2) 정신분석학적 관점
3) 심리학적 접근
4) 성 형태적 접근
3. 나의 의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미혼모란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 아이를 낳은 여성, 즉 미혼상태에서 혼전 임신 및 출산, 인공임신 중절과 별거, 이혼, 사별 상태에서 배우자와 관계없는 아이를 가진 경우를 말한다. 그리고 양육미혼모란 양육과 미혼모라는 두 단어의 합성어로 ‘아이를 낳아 기르는 미혼모’를 의미한다. 성과 결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미혼모 역시 증가하고 있지만, 미혼모들은 임신부터 출산, 양육 과정에 이르기까지 매 단계 선택을 둘러싼 중압감에 시달리게 되며, 그 결과 우리사회는 높은 낙태율과 해외입양 배출국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미혼모의 발생원인을 사회 문화적 접근, 정신분석학적 관점, 심리학적 접근, 성 형태적 접근으로 나누어 설명해 보겠다.

Ⅱ. 본론

1. 미혼모란

미혼모(未婚母, Unwed Mother, Unmarried Mother)는 그 정의상 미혼의 상태에서 혼전임신과 출산, 인공임신중절과 별거, 이혼, 사별 상태에서 배우자와 관계없는 아이를 가진 경우를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이는 분만 여부와 관계없이 혼전임신 중이거나 사실혼관계에서 자녀를 가진 여성 모두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정부의미혼모에 대한 개념을 살펴보면 최초 모자복지법(1989)의 제4조 1항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는 미혼여성이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에는 복지대상에서제외하고 있다. 또한 현재 법률상으로도 미혼모는 정당한 혼인 관계에 의하지 않고 성관계를 통해 자녀를 출산한 여성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미혼모에 대한 사전적 정의에서도 결혼하지 않은 몸으로 아이를 낳은 여자로 기술하고 있다.

한국에서 ‘미혼모’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초중반해외 연구물을 번역하여 소개하는 학술용어로부터였다. 이후 점차 사회적ㆍ제도적 용어로 확대, 보급되어 대중적으로 쓰이기 시작했으며 1970년대에는 한국 사회에 미혼모에 대한 용어와 개념이 확산되어..

<중 략>

참고자료

· 권종희ㆍ김희주, 2011, 『양육미혼모 차별실태 모니터링 국회포럼』, 성공회춘천나눔의집ㆍ여성가족부.
· 김유경ㆍ조애저ㆍ노충래, 2006, 『미혼모의 출산ㆍ양육환경 개선을 위한사회적 지원방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김혜영ㆍ안상수, 2009, “미혼부ㆍ모에 대한 한국인의 태도와 의식”,『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원방안』, 여성정책연구원.
· 고성희, 2013, “미혼모 복지정책의 형성과정에 관한 연구”, 광주대학교 박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