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목적을 이루는 말하기를 읽고나서_부제 맥킨지에서는 어떻게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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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끔 살다보면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와 닿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회생활은 물론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내가 하는 말이 잘 통하지 않는 것만큼 답답한 일도 없으니 말이다.

이런 사람들은 나쁜 의도가 없는데도 사람들에게 불편한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자신이 판단하기에 합리적 요청으로 생각되는 것들이 이유 없이 거절되기도 하는 경험을 종종 겪게 된다

다시 말하지만 참 당사자로서는 불편하고 어려운 일이다

어쨌든 이럴 경우에는 말하기 방식이나 이야기 전개방식에 뭔가 문제가 있거나 매끄럽지 않은 경우가 있지 않은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저자는 말하기방식의 개선이 쉽지 않다는 통념이 있지만 실은 약간의 관점의 변화로도 개선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크게

1) 말하기 전에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2) 어떻게 말하기를 접근하고 진행할 것인가
3) 말을 마친 다음에는 어떤 후속조치를 취해야 하는가를 이야기 하면서 말을 하는 행위 자체 외에도 말하기 전후 과정 역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저자는 상대방을 설득시키고 진정으로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자기생각을 확고히 하고 정확한 논점으로 명확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기위해서는

1) 큰소리로 편안하게 말하고
2) 이유를 세가지 이상 말하며
3) 말 꼬리를 얼버무리지 않고 끝까지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이유를 세가지 이상 말하면 청자는 분명 그 정도의 이유면 틀림없이 옳은것이라는 생각 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또한 목소리는 간절함의 크기 내 의사가 전달되기 희망하는 수준의 크기가 담겨있다

즉 전하고 싶다는 큰 마음이 큰 목소리른 통해 뚜렷하게 전달 되는 것이다 나 역시 이런 경험이 있다 큰목소리로 보고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은 나에게 큰 자신감을 주었다

지금도 나는 회사에서 명확한 이유(자기주관적이기는 하나)를 근거로 큰목소리로 대화하고자 노력한다

참고 자료

설득 커뮤니케이션 ㅣ 조셉 드비토 지음
커뮤니케이션 코드 ㅣ 지홍선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