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간경화 워드 클래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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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①정의
②병태생리(원인/종류/합병증)
③증상
④검사
⑤치료
⑥간호/간호진단

본문내용

① 정의
간은 신체의 오른쪽, 위쪽 복강 내에 위치한 장기이다. 정상적인 간의 무게는 약 1.5kg이며 겉은 붉은 색조를 띠며 표면은 매끈하다. 간은 우리 몸에서 담즙 생산, 음식물 대사, 순환기능, 스테로이드 대사, 식균작용과 해독작용을 한다. 모양과 크기는 질병에 따라 변화한다.
간경화는 간의 크기가 감소되고, 재생결절과 섬유화로 인해 순환에 장애가 생기며 간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간의 문맥압이 증가하여 문맥고혈압 합병증인 복수, 식도정맥류 출혈 등이 나타나고 이외에 황달, 간성혼수, 간부전증 등 다양한 임상소견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하나의 증후근으로 볼 수 있다. 간경화는 진행되나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고 임상적으로 문제가 없는 상태를 대사성 간경변증이라 하고, 각종 합병증을 동반하는 상태는 비대사성 간경변증이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간경변증 환자수가 2013년도에 7만 6000여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남성환자는 전체 63.6%(4만 8000여명)로 여성의 2배 정도였다. 연령별로는 50대가 34.5%로 가장 많고, 이어 60대가 25.9%, 40대가 16.2%, 70대가 15.6% 순이었다. 우리나라의 간경변증 환자들의 원인 질환은 B형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질환이 48~70%로 가장 많고, 알콜성성간경변증,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그 다음이다. 또한 간경변증의 유무는 간암 발생률에 큰 영향을 주는데, 간암 환자의 80%에서 간경변증이 선행하고 간경변증을 앓는 경우 간암 발생률은 1000배 이상 증가한다. 통계청에 따른 2019년 대한민국 성별별 사망원인 순위에서 남성의 경우 간질환이 인구 10만명당 18.6명으로 6위를 기록하였고, 연령별 5대 사망원인 순위에서 40~49세의 인구 10만명당 10.7명으로 사망 순위 3위를 기록했다.
② 병태생리
1. 원인
(1) 괴사 후 경변증
- 화학적인 간독성 물질의 노출 후에 발생, 간이 작아지며, 결절이 생김.
- 주로 바이러스 감염, 만성감염 환자 중 70~80%가 B형 바이러스, 10~15%가 C형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음.

참고 자료

간경변증(liver cirrohosis),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남순우, “간경변증 환자, 간암 발생률 1,000배 높다”, 2020.10.18, http://mdon.co.kr/mobile/article.html?no=30055, 2021.04.05.
네이버, “간의 구조와 기능”, https://blod.naver.com/postview.nhn?blogld=kimyhkimyh&logno(2021.04.01)
양금덕, “간경변증 환자 7만여명 넘어…63%가 남성”, 2015.04.15,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753, 2021.04.05.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웹사이트]. 2020-08-28. https://health.cdc.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cntnts_sn=4546
황옥남 외, 성인간호학 제 7판, 현문사 2017, p.459~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