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대선 후보의 셀러브리티화와 네거티브 현상

소개

"제 20대 대선 후보의 셀러브리티화와 네거티브 현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언론은 특정 이슈를 강조하거나 특정한 방법으로 사건을 틀 짓기 하여 선거 관련 내용을 보도한다. 특히 한국 언론의 선거 보도 현상은 보도의 편파성과 본질적 정보 제공의 미비점을 안고 있다. 즉 우리 언론이 보수 대 진보, 친정부 대 반정부 매체로 틀지어 주요 정책의 현안보다는 극단화된 대립과 갈등을 부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대선 후보와 관련된 개인화와 상대 진영 후보의 네거티브 보도가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게 된 원인에는 상업성을 위해 흥미 위주의 보도를 추구하는 언론의 성격이 내포되어 있다. 이는 광고시장에 대한 의존율이 높은 우리나라 방송 산업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시청률을 고려하다 보니 정책과 관련한 딱딱한 기사보단 더욱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보도를 추구하게 된 것이다. 가령 “A 후보의 지역 불균형 완화에 대한 해결방안”이라는 기사와 “A 후보의 아내, 성 접대 의혹 제기”라는 기사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참고자료

· 오지현 (2018), 「한국 정치인의 셀러브리티화(化) 현상: 13, 19대 대선 후보를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8-34쪽.
· 이제영 (2013), 「2012 여성 대선 후보 정치인 이미지에 관한 연구」, 『정치커뮤니케이션 연구』 28, 160-161쪽.
· 이호영 · 문연주(2006), 「제 16대 대선의 미디어선거 홍보전략 비교연구: 노무현 · 이회창 후보의 미디어 전략 비교분석」, 『정치커뮤니케이션 연구』 2, 183쪽.
· 한승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트럼프 따라하나?”, 칼럼 기사, 2017.05.08.
· 강미혜, “홍준표는 진정 ‘한국의 트럼프’를 꿈꾸는가”, 오피니언 기사, 2017.05.23.
· 김명일, “거짓이면 벌 받겠다.. 이재명 조폭 연루 제기한 조직원 스스로 얼굴 공개”, <조선일보> 정치면, 2021.10.18
· 김민서, “이재명 수행비서, 집단폭행으로 유죄 전력....野, 깡패식 정치 우려된다”, <조선일보>, 2021.10.17.
· 서영지, “민주당이 윤석열 ‘무지’ 자꾸 꺼내는 까닭은”, <한겨레> 정치면, 2021.11.26.
· 고승은, “윤석열·박근혜의 심각한 ‘무지’, 설현·지민 ‘긴또깡’보다 심각한 이유”, <뉴스 프리존>, 정치면, 2021.08.18.
· 배성규, “윤석열·이재명 네거티브 전쟁 땐, ‘혜경궁’이 셀까 ‘건희궁’이 셀까”, <조선일보>,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