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불교관련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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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의 대표적인 불교관련 유산으로는 대장경을 들 수가 있습니다. 고려시대에 처음으로 대장경을 조판한 것은 현종때 였습니다. 거란의 2차 침입당시 현종은 개경을 버리고 남쪽으로 피난을 가면서 초조대장경을 조판하게 됩니다.
초조대장경을 조판하게 된 이유는 부처의 힘으로 거란의 침입을 물리치려는 염원에서 였습니다. 초조대장경이 만들어진 이후 숙종 때에는 대각국사 의천이 불교자료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속장경을 간행하게 됩니다.

초조대장경과 속장경에 이어서 조판된 대장경이 팔만대장경인 데요 몽골의 침입으로 대구 부인사에 있던 초조대장경이 불타게 되자 고려 고종때에 다시 조판한 대장경이 팔만대장경입니다.
고려전기에 축조된 대표적인 불상으로는 관촉사석조미륵보살입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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