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농양 사례연구 / 간호학

소개글

교수님들께 훌륭한 보고서라고 칭찬받은 케이스 과제입니다.
간농양 中 K.pneumoniae 화농성 간농양에 대한 임상실습 케이스 과제입니다.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작성한 자료이므로 환자 정보가 노출될 수 있을만한 부분은 삭제하였으니 참고 바랍니다.

* 본 보고서에서 약물의 부작용과 약물의 사진의 내용은 빠져있으니, 필요하시다면 추가하셔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간호진단 5개, 간호과정 3개

목차

1. 문헌고찰
2. 건강사정
3. 진단적검사
4. 약물치료 현황
5. critical pathway
6. 간호진단
7. 간호과정
8.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문헌고찰 – 간농양

1) 정의
정상인의 간에서는 미생물이 살지 못한다. 우연히 세균이나 기생충 등이 들어오더라도 즉각적으로 면역 세포들이 공격하고 제거하여 미생물이 간에서 자리잡고 증식하는 것을 막는다. 그러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에 변화가 발생한 환자, 혹은 드물게 정상인에서도 세균이 이러한 방어를 뚫고 간에서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감염이 정상 간세포와 간조직을 파괴시키고 그 자리에 고름이 고이게 되면, 간농양이 형성된다.
고전적으로 간농양은 Escherichia coli와 같은 장내 그람음성막대균과 Bacteroides fragilis와 같은 혐기성 세균에 의한 복합 감염이 흔하며, 특히 담도에서 기인한 경우나 골반이나 다른 복강내 원발병소에 기인한 경우에 그렇다. 하지만 최근 국내에서 간농양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Klebsiella pneumoniae로서 서양과는 매우 다른 독특한 역학적 변화를 보이고 있다. 한 국내 다기관 연구 조사에서 K. pneumoniae는 화농성 간농양의 원인균 중 78.2%를 차지하였다. 화농성 간농양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E. coli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들어 K. pneumoniae가 주요한 원인 균주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대만에서 발표된
보고에 의하면 K. pneumoniae가 가장 흔한 간농양의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이런 환자의 대부분이 담
도계 질환이 없는 당뇨병 환자이었다. 이와 유사한 결과가 미국, 일본, 싱가폴 등에서도 보고되어 이러한 빈도의 증가가 대만에서만 나타나는 국지적 현상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간농양 중 가장 흔하게 접하는 것이 화농성 간농양과 아메바성 간농양이며, 이 둘은 증상은 비슷하지만, 진단과 치료에는 큰 차이가 있다.

<중 략>
객관적 자료
D.x: Liver abscess & severe sepsis
균 배양검사: K.pneumoniae
[06:30] 물 200ml 섭취 후 바로 구토했다 함. 속쓰림 호소. N&V (+), H/A (+)
[10:00] BP: 147/86mmHg BT:37.4℃ PR:112회/분 RR:31회/분 SpO2 98% 측정됨. Pain 심하게 호소함. NRS 8점 측정됨.
[12:00] 환자 Whole body pain 호소함. NRS 8점 측정됨.

참고 자료

간농양 [liver absces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정두련. (2011). 간농양.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대한간학회지), 17(2s), 151-153.
이창재, 정동식, 정석희, 백정환, 이정현, 조용락, 고병성, 이성욱, 한상영, 이동현. (2005). 원저 : 당뇨병 환자와 비당뇨병 환자의 화농성 간농양 비교.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대한간학회지), 11(4), 339-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