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서원과 독랑당의 배치

소개

옥산서원의 배치

목차

1. 옥산서원
1) 옥산서원 전경
2) 평면도
3) 역락문, 무변루
4) 강당
5) 무변루와 구인당
6) 강학공간-암수재와 민구재
7) 사묘공간-체인묘
8) 고직사

2. 독락당

3. 마무리

본문내용

[옥산서원은 서향을 주 향으로 한다.
옥산서원의 창건이후 변전과정은 구체적으로 알 수 없고 창건 당시 고직사와 전사청의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보아 그 이후에서 1816년 사이에 지어졌을 것으로 추정한다.
유생들이 공부하는 강당을 중심으로 뒤쪽에 사묘공간이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이면서
유생들이 거처하며 공부하는 공간인 동재와 서재가 강당 앞에 위치한 전재사후강당의 형태이기도 하다.
크게 4개의 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 진입공간, 강학공간, 사묘공간을 직선축에 배치하였다.
문 부터 시작하여 체인묘까지 상중하의 위계성이 드러나는데, 제일 높은 곳에 사묘를 두어 성현에 대한 존엄과 외경심을 높이기 위함으로 추정한다.
이는 성리학의 근본개념인 ‘공경＇의 공간이 위계적 질서체계로 자리잡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배치는 주기론과 주리론이 주거 배치에 영향을 미치기 이전의 유형이다.

단면을 보았을때 무변루, 구인당, 체인묘의 지붕 용마루에서도 그 높이가 일정한 기울기를 가지고 점차 상승하는데 여기에서도 위계와 질서가 표출되고 있다.
따라서 옥산 서원의 구성은 철저한 위계적 개념하에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