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수신료를 폐지를 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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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과 죽음은 피할 수 없다.”
미국의 100달러 짜리 지폐의 주인공인 ‘벤저민 프랭클린’이 살아 생전 한 말이다. 한국 사람 중에서 TV를 보는 이라면 또 하나 피할 수 없는 것이 존재한다. 바로 공영방송 KBS 수신료이다.
전기요금 고지서에 매달 같이 붙어서 2500원씩 수거(?)해 간다. TV를 보지 않는 살마이 상당수 임에도 불구하고, 집 안에 TV가 존재한다면 자동으로 징수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KBS 수신료의 수입만 해도 약 7000억 원에 육박한다. 전체 매출의 절반 안팎에 해당하는 상당량의 금액으로 볼 수 있다.
이미 세계적으로 공영방송 수신료를 폐지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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