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우수서평][리포트][A+독후감] 정유정 작가의 장편소설 <종의 기원>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악마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진다는 것을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소개

정유정 작가의 장편소설 <종의 기원>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악마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진다는 것을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심리학’이라는 관심 분야가 새로 생기고 이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진로가 정해졌다. 처음에는 잠깐의 관심과 흥미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내 안에서 크게 자랄 줄은 당시에는 전혀 몰랐다.
하필 나는 왜 많고 많은 학문 중에서 심리학을 좋아하게 되었나?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면 한 심리학 이론이 떠오른다. 그것은 ‘스탠퍼드 감옥 실험’이라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간은 환경에 따라 악하게 변할 수도 선하게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스탠퍼드 감옥 실험을 읽으며 인간이란 과연 어떤 존재인가? 그런 질문들을 처음으로 진지하게 던져보았다. 또 종종 지나가는 신문의 기사들, 특히 인간의 추악함에 대해 다룬 글들을 읽으면서 그들의 추악함은 만들어진 것인가, 본능 속에 있는 것인가 하는 물음을 던지기도 했다.

참고자료

· 도서명 종의 기원 (정유정 장편소설) 저자 정유정 분류 소설/문학/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