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부부유별 사례

소개

"조선 시대 부부유별 사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부부유별 (夫婦有別)이란?
2. 부부유별 사례 1: 퇴계 이황과 권씨 부인 이야기
3. 부부유별 사례 2: 부인에게 보내는 추사의 한글 편지
4. 부부유별 사례 3: 강정일당, 아내를 스승으로 여기며 살다

본문내용

(1) 부부유별 (夫婦有別)이란?
부부유별은 오륜(五倫)의 하나로 남편과 아내가 부부로서 분별함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분별함이란 남편과 아내의 본분과 역할이 따로 있으니 이를 잘 헤아려 서로 침범하지 않고 잘 지켜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2) 부부유별 사례 1: 퇴계 이황과 권씨 부인 이야기
일찍이 부인과 사별하고 홀로 지내던 퇴계에게 유배 중이던 스승 권질이 딸을 부탁했습니다.
권씨 가문은 사화에 휘말려 온 집안이 몰락했고, 어린 시절 집안의 참극을 겪은 권씨 부인은 정신이 온전치 못했습니다. 하루는 권씨 부인이 다림질을 잘못해서 퇴계가 상갓집에 입고 갈 흰 도포를 태우고 붉은 천을 덧대어 주었습니다.

참고자료

· 남존여비가 아닌 공경에 기초한 조선시대 부부관, 문화재청https://www.cha.go.kr/cop/bbs/selectBoardArticle.do?nttId=26013&bbsId=BBSMSTR_1008&pageUnit=0&searchtitle=&searchcont=&searchkey=&searchwriter=&searchWrd=&ctgryLrcls=&ctgryMdcls=&ctgrySmcls=&ntcStartDt=&ntcEndDt=&mn=NS_01_09_01
· [아침에 특강] 퇴계 이황의 ‘배려하는 마음’, https://www.youtube.com/watch?v=NQKROGyoXD0
· [당신에게로] 퇴계 이황의 부인 권씨 이야기, http://ch.yes24.com/Article/View/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