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등장과 영상 콘텐츠 소비의 새로운 패러다임

목차

Ⅰ. 서론

Ⅱ. 기존 극장사업과 방송사들의 콘텐츠 공급 실태
1. 기존 극장 사업 콘텐츠 공급실태
2. 방송사들의 콘텐츠 공급실태

Ⅲ. 넷플릭스 회사의 성장배경
1. 넷플릭스 소개
2. 넷플릭스의 성장배경
3. 왜 넷플릭스가 성공했을까?

Ⅳ. 미래의 영상 콘텐츠 소비 변화
1. 독자적인 콘텐츠 제작과 공급 동시
2.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3. VR과 같은 새로운 영상기기 등장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올해 콘텐츠 업계의 가장 큰 이슈를 뽑으라면, 디즈니의 20세기 폭스 인수 사건이다. 디즈니는 고유의 애니메이션 IP와 픽사, 루카스 필름, 마블을 가지고 있는 콘텐츠 괴물임에도 불구하고 2017년 12월 14일 20세기 폭스를 인수했다. 20세기 폭스를 인수한 배경에 대해서 분석하는 말들이 많았는데, 기존의 스타워즈의 오리지널 영화와 마블의 엑스맨, 판타스틱4의 영화 제작권을 가지고 있었던 20세기 폭스였기 때문에 마블과 루카스필름을 인수했던 디즈니가 완전한 지식재산권을 소유하기 위해 인수에 나섰다는 설이 제일 많았다. 하지만, 사실 이번 디즈니의 폭스 인수사건에는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을 만들려는 디즈니의 큰 전략이 숨어있다.
디즈니는 2018년부터 독자적인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을 만든다고 선언했다. 그로 인해, 내년부터는 OTT ‘Over the Top'의 줄임말로 인터넷을 통해 영화나 방송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함. 여기서 ’TOP'은 셋톱박스를 뜻함.
시장에서의 절대 강자인 ‘넷플릭스’에서 제공되었던 디즈니 콘텐츠를 볼 수 없게 된다. 그동안 콘텐츠를 점령하고 하나부터 열까지의 수익을 조절하는 정책을 펼쳤던 디즈니 입장에서는 ‘넷플릭스’의 끝없는 성장이 탐탁지 않았을 것이다. 향후, ‘넷플릭스’가 유일한 콘텐츠 소비 창구가 된다면 콘텐츠 수익 분배문제에 불만이 있더라도 독자적인 점유율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끌려다닐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플랫폼의 무서움을 뒤늦게 깨달은 것이다. 이번, 20세기 폭스 인수는 영화 부분과 TV 부분이 목적이 아닌, ‘넷플릭스’의 라이벌 기업인 ‘훌루’의 지분 30%를 가지고 있는 폭스를 인수를 함으로써 ‘넷플릭스’를 견제하는 디즈니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는 세계적 콘텐츠 기업인 ‘월트 디즈니 컴퍼니’를 자극할 만큼, 현재 전 세계 콘텐츠 시장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참고자료

· [CASE STUDY] (19) 세계 1위 콘텐츠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 개인 ‘취향’ 추천 서비스로 콘텐츠 세계 장악 / 2017-07-24 / 김기진 기자
· http://vip.mk.co.kr/newSt/news/news_view.php?p_page=&sCode=21&t_uid=20&c_uid=1520873&search=&topGubun=
· 넷플릭스의 글로벌 진출 현황 / 2015.06.19. / 네이버 인터넷 산업 연구실
· http://nter.naver.com/naverletter/59886
· 나무위키/ 넷플릭스
· https://namu.wiki/w/%EB%84%B7%ED%94%8C%EB%A6%AD%EC%8A%A4
· 넷플릭스 하다(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 넷플릭스) / 문성길 / 스리체어스
· 디즈니의 21세기 폭스 인수, 진짜 이유는? / 김조한 곰앤컴퍼니 미래전략 이사 / Mtech
· http://mtech.mk.co.kr/view.php?year=2017&no=822944
· 영화 배급 /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C%98%81%ED%99%94_%EB%B0%B0%EA%B8%89
· 영화 제작·배급·상영, 한 기업이 도맡지 못하게 되나 / 김호정 기자 / 중앙일보
· http://news.joins.com/article/21724593
· "방송사 착취 그만두라"…'을(乙)' 외주 제작사, 첫 집단 목소리 / 노진호 기자 / 중앙일보
· http://news.joins.com/article/21846766
· 넷플릭스, 시청자가 결말 선택하는 성인콘텐츠 만든다 / 김지혜 기자 / 전자신문
· http://www.etnews.com/201712070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