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효근 잔디에게 덜 미안한날의 심상

소개

"복효근 잔디에게 덜 미안한날의 심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생태시의 정의
2.2 시의 심상 분석
2.2.1 ‘길’이라는 시각적 이미지가 가지는 효과
2.2.1.1 리얼리즘(realism) 이미지를 통한 현실의 반영
2.2.1.2 환상적 이미지로의 승화를 통한 주제의 부각
2.2.1.3 ‘자리’를 내어주는 깨달음의 미학

3. 결론

본문내용

필자는 고등학교 때 박목월 시인의 ‘나그네’나 정지용 시인의 ‘향수’처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서정적으로 읊은 시들을 읽고, 마음이 편안하였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오랜 기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경험하였고, 대학에 갓 입학한 지금 인간과 자연의 공생에 관한 강의를 들으며, 약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인류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연과 인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인간이 자연을 주도하여 이용하는 것이 당연시되어왔던 고도 성장 시대를 거쳐 오며, 우리는 이미 인간의 과도한 욕망에 진저리를 치며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른 자연의 외침을 여러 가지 징후를 통해 듣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김용민, 『생태문학』, 책세상, 2003
· 최동호, 『디지털 문화와 생태시학』, 문학동네, 2000
· 들꽃,시론과 문학이론,블로그,2010.03.22.,blog.daum.net>whitelove,,2022.04.25.
· 김명희,시쓰기 번외특강, 생태시 자연시 차이점,youtube,2021.03.10.,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