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치료제의 오남용과 관련된 문제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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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학습 향상 효과의 실제
（2）ADHD 치료제의 부작용
(3) ADHD 치료제의 오남용에 대한 대책 현황

본문내용

（1）학습 향상 효과의 실제

메칠페니데이트는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모다피닐（Modafinil, 기면증 치료제）과 함께 성 적 향상의 목적으로 오남용되고 있다. 전술한 시험철의 사용량 급증과 일치하는 현상이다. 진단 과정에 서 환자가 의사를 속이는 경우도 있고, 개인적인 경로를 통해 구입하는 경우도 있지만，이미 수년전 언론을 통해 알려진 제약사의 영업 전략을 보면, 학부모 대상 강좌를 개설하여 소아정신과 전문의를 강사 로 내세워 판촉활동을 펼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언론에서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1만 명의 환자를 창출할 경우 월 5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 있다는 구체적 전략까지 보도되었었다.

그런데 과연 ADHD 질환이 없는 사람이 이 치료제를 복용했을 때, 학습 향상 효과가 있는 지가 관건 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효과를 위해 학습 당사자인 학생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가 자신의 이름으로 처방 받아서 복용케 하거나 치료제를 다량으로 확보하기 위해 여러 군데 병원을 다니면서 의료쇼핑까지 했을 정도로 열풍이 불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