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관리학_최근 이슈가 되는 보건정책에 따른 간호관리자로서의 역할 및 기대

소개

"간호관리학_최근 이슈가 되는 보건정책에 따른 간호관리자로서의 역할 및 기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정책의 선정 근거
2. 정책 관련 간호 실무
3. 정책 변화의 국내외 동향
4. 정책 관련 간호 실무 발전방안
5. 정책 변화와 간호 실무에 대한 팀원의 견해
6. 참고문헌 및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 정책의 선정 근거
최근 보건복지부가 'OECD 보건통계 2021' 주요 지표별 우리나라 및 각 국가별 수준·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한국의 간호사 수 연평균 증가율은 5.8%로 OECD 평균 1.2%보다 높고, 인구 10만명당 간호대 졸업자 수는 OECD 평균 35.7명 보다 높은 43.1명이지만, 간호 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은 인구 1000명당 7.9명으로 OECD 평균(9.4명)보다 다소 낮은 수준입니다. 전체 간호인력 중 간호사만 놓고 보면 인구 1000명당 4.2명으로 OECD 평균(7.9명)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교육부 취업통계연보에 따르면 간호학과 졸업자의 취업률은 80% 중반을 넘습니다. 이처럼 막 면허를 취득한 신규 간호사 취업률은 높지만, 간호사 평균 근무 연수는 5.4년에 불과하고 이직률은 30%를 넘습니다.

그 결과 인력 부족 현상으로 인해 간호사 1인당 돌봐야 하는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간호사 1명이 평균 16.3명,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평균 43.6명의 환자를 맡고 있습니다. 간호사 1명당 과도한 환자 수는 간호사에게 장시간 근무나 초과근무, 높은 업무 강도, 충분하지 않은 휴게시간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고강도 업무량과 열악한 근무환경은 의료사고 가능성을 높이고, 간호사 이직을 부추기는 주요 원인입니다.

앞으로 신규 간호사로서 병원에서 일하게 될 간호학생의 입장에서, 최근 이슈가 되는 보건정책으로 간호계에서 지속적으로 고충을 토로한 '간호사 1명당 환자수'라는 문제점이 생각났습니다. 이 문제점으로 인해 간호사가 환자에게 질적/양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어려워지고 이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인해 간호사에게도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간호사 1명당 약 15~20명의 환자 수'의 문제를 가지고 현재 간호 실무와 국내외 동향을 살펴보고, 간호관리자의 입장에서 어떠한 발전방안이 있을지 그 방안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참고자료

· 조성현(Cho Sung-Hyun), 홍경진(Hong Kyung Jin), 이지윤(Lee Ji-Yun). "간호관리료 차등제 개정과 야간간호료 신설의 정책효과: 간호등급 변화와 간호사 처우개선비 추정." 간호행정학회지 27.3 (2021): 191-203.
· 연구보고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상영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 <간호인력 근무여건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p124~125, p128~130
· 의료정책연구소, <간호사/환자 비율 정책 동향>
· 해외시장뉴스, 멜버른무역관 강지선, <워라밸이 가능한 호주 간호사 취업 성공기>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110&CONTENTS_NO=1&bbsGbn=245&bbsSn=245&pNttSn=186484
· 라포르시안, 김상기 기자, <OECD 보건통계가 보여주는 한국 간호인력 수급 문제점>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907
· 라포르시안, 김상기 기자, <간호인력난 해법 명확하다!...간호사 1인당 환자수 법제화> http://m.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600
· 라포르시안, 김상기 기자, "담당 환자 6명으로 줄자 간호가 즐거운 일이구나" 느꼈다는 대학병원 간호사,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588
· 메디파나뉴스, 박선혜 기자, <간호법 제정 더딘데, 인력인권법 연기까지…간호계 '뿔났다'>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news_idx=291936&sch_menu=1&sch_gubun=5
· 헬스코리아뉴스, 권현기자, <“호주에서 일과 삶의 균형 찾았다.”> https://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036
· 후행신보, 윤병기 기자, <환자 안전, 간호사 근무환경이 좌우한다> http://www.whosaeng.com/110707
· 메디컬 옵저버, 신정숙 기자, <미국, 간호사-환자 수 비율 일정>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54
· 메디게이트뉴스, 정다연 기자, 간호사 1인당 환자수 미국 5.3명 vs 한국 16.3명…간호인력 이직 막으려면 적정 인력 확보부터, http://m.medigatenews.com/news/1215685729
· 메디케이트뉴스, 정다연 기자, 간호사 1인당 환자수 미국 5.3명 vs 한국 16.3명…간호인력 이직 막으려면 적정 인력 확보부터, http://medigatenews.com/news/1215685729
·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아산,삼성 등 빅5 병원 신규간호사 교육 '평균 3달',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58002
· 간호사 타임즈, 원나린 기자, '간호사 1인당 환자수 줄이기 법' 10만 국민동의청원 시작, http://www.fornurs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77
· 경향신문, 전현진 기자, 탈진해 그만두는 간호사만 줄어도…지금보다 더 나은 간호 가능할 텐데,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005230600055#c2b
· 네이트뉴스, 정석준 기자, 한 명이라도 제대로 '간호'하고 싶습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10512n29992
· 경향신문, 홍진수 기자, 보건의료계 일자리 창출 핵심은 ‘간호사’…“처우 개선되면 해결될 것”, https://www.khan.co.kr/national/health-welfare/article/201708221650001
· 청년의사, 김주연 기자,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축소하라” 국민청원도 등장,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5802
· 매일노동뉴스, 어고은 기자, ‘간호사 1명당 환자수 법제화’ 10만명 국민동의,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584
· 월간 노동법률, 박소망 기자, 생리대 갈 시간도 없다...“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해야”, https://www.worklaw.co.kr/view/view.asp?in_cate=108&gopage=1&bi_pidx=33078
· 경북일보, 김현수 기자, "간호사 1인당 환자수 법제화를"…방호복 입고 집회 나선 간호사들,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6122
· 아주경제, 정석주 기자, <한 명이라도 제대로 '간호'하고 싶습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512141518035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간호등급제(간호관리료 차등제)>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636
· 메디컬타임즈, 박양명 기자, <20년 넘은 간호등급제 손질하나 "환자 중증도 반영 못해"> https://www.medicaltimes.com/Mobile/News/NewsView.html?ID=1145776&ref=naver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