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딥스

소개

딥스를 읽고 직접 쓴 독후감 입니다. 줄거리와 감상을 썪어서 썼습니다. 참고 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딥스를 읽고나서 비정상적이고 특출나게 다른 행동들을 하는 어린이들은 그 아이에게만 문제가 있고 부모들은 치료대상에서 빠져도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 바뀌었다. 먼저 부모들을 치료한 다음에야 아이도 성공적으로 정신적 장애를 치료 할 수 있었다.
방송에서 본 자폐증 아이가 생각났다. 자기방에 문과 창문도 다 잠그고 커텐도 치고 불도 꺼서 껌껌한 방에서 아빠가 아무리 문을 두드리고 설득도 해 보지만 아이는 밖에 나올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 장면을 보고 상당히 충격을 받았었다. 아이와 부모 모두 많이 힘들고 지쳐보였다. 딥스랑 그 아이는 증상도 다르고 치료방법도 다르겠지만 혹시 이 자폐증 아이의 부모가 잘못해서 아이가 그렇게 되었나하고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딥스 책 뒷표지만 읽고서도 여러 가지 생각과 동시에 흥미가 갔다. 딥스는 어떤 이상한 행동을 하고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해졌다.
딥스는 다른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할 때 교실 한 구석에 고개를 푹 숙이고 두 팔로 자기 가슴을 꽉 움켜잡은 채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헤다 선생님이 친절하게 집에 가자고 물으면 딥스는 작은 야수처럼 주먹을 휘두르고 할퀴고 물어 뜯으려고 덤벼 들면서 날카롭게 외쳤다.

참고자료

· 딥스 DI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