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론] 히틀러와 루스벨트의 리더십비교

소개

세기의 대결 : 히틀러와 루스벨트.
역사적 사실, 정치학, 군사학 등이 리더십과 연결된 고찰!
양적으로 풍부한 내용을 자랑하며,
특히 역사적, 사상적 일고찰도 담고 있습니다.

목차

Ⅰ. Prologue
왜 히틀러와 루스벨트인가
나에게 주어진 텍스트들.
어떻게 쓸 것인가

Ⅱ. Franklin Delano Roosevelt
1. 정치적 신념으로 가득 찬 그의 젊은 시절
2. 소아마비의 장애
3. 뉴딜은 구체적인 계획이 아니었다.
: 1932년의 당선
4. 캐쉬 앤 캐리(Cash & Carry)에서 랜드 리스(Lend Lease)로의 전환 : 지도자의 고민
5. 위대한 전쟁 사령관

Ⅲ. Adolf Hitler
1. 좌절의 청년시절, 독일제국의 하사관
2. 국가사회당을 장악하다
3. 히틀러에게 전권을! (1933년 수상의 임명까지) :
정치적 부침(浮沈)을 이겨낸 선동가, 수상이 되다.
4. 히틀러에 쏟아지는 몇 가지 의문에 대한 대답
5. 히틀러의 리더십 요체

Ⅳ. Comparison and Contrast
공통점 1. 대공황이 낳은 두 정치 지도자(등장 배경)
공통점 2. 강력한 추진력과 특정 이데올로기에 대한 신념
공통점 3.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

차이점 1. 인물은 환경이 나은 산물인가. (독일과 미국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환경의 차이)
차이점. 2 하켄크로이츠(Hakenkreuz-나치의 문장, 갈고리 십자가)를 「막을 수 있었던 것」과 「막지 않은 것」의 차이

Ⅴ. Epilogue

본문내용

흔히 전쟁을 일으킨 주범으로 생각되는 독일의 제3제국 총통(Fuhrer) 아돌프 히틀러와 인류 최대의 전쟁을 소위 『자유민주체제의 승리』로 이끈 미국의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여러 면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1933년 초에 동시로 집권한 우연에서부터 국가를 위기에서 건져낸 사실, 뛰어난 전쟁 지도력을 바탕으로 전쟁을 수행해냈다는 점까지 두 지도자에게는 닮은꼴이 너무 많다. 하지만 우리는 결코 히틀러와 루스벨트를 동일시하지는 않는다. 승자와 패자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인지는 모를 일이나 히틀러는 서구의 관점에서는 수 천년이래 최악의 인물로 평가되어 온 반면, 루스벨트의 경우에는 미국을 지켜내고, 세계를 전체주의로부터 해방시킨 영웅으로 묘사된다.
과연 두 지도자는 무엇이 같아서 정치적 성공을 거두었고, 또 어느 시점에서부터 정치가로서의 결과가 결정적 차이를 보이게 된 것인지를 생각해 보기 위해 여러 도서를 참고했다. 어느 문헌이든 지도자의 고민이 짙게 배어 나왔고, 그 시대만의 특수성이 강하게 드러난다. 특히, 권력 현상과 그 권력 현상이 이루어낸 정치 체제, 그리고 그 정치 체제가 국민에 가져온 영향 등 이러한 사슬을 따라가다 보니 엄청난 량의 지식과 함께 스스로의 생각도 얻어졌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