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학] 사이나 린조의 '遠なる序章'와 홋타요시에의 '광장の 孤獨'

목차

1> 永遠なる序章 - 죽음의 병과 함께 살아간다 (1948年)▶ 椎名麟三(しいな りんぞう)

2> 廣場の 孤獨 - 정신적 자립과 고독 (1951年)
▶堀田善衛(ほった よしえ)

※ 戰後文學
※ 戰後派

본문내용

▣ 본문
날은 이미 저물어 노을이 지고 있다. 바람이 강하다.
스나가와야스나(砂川安太)는 뒤를 되돌아보고서, 방금
나왔던 병원을 보면서 자기도 모르게 부아가 치밀어
오르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마치 거대한 무덤 같다.

▣ 줄거리
스나가와야스타는, 결핵으로 앞으로 반년밖에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고 나서부터, 아침에 눈을 뚜는 순간 죽음의 공포에 전율하고, 생을 실감하는 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같은 군대 친구인 '軍醫銀次郞'(군이긴지로)는 일도 하지 않고, 죽는 것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야스타는 왠지, 긴지로가 만나고 싶어집니다. 긴지로로부터 더욱 심하게 죽음을 선고받고 야스타는 오히려 안도하였습니다. 登美子(토미코)라고 하는 긴지로의 여동생에게 야스타는 마음이 이끌리게 됩니다. 토미코는 오빠의 난폭함을 피해, 야스타에게 도움을 청하러 옵니다만, 야스타는 다른 여자를 안고 있었습니다. 야스타는 중병이면서도 '삶의 격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방황하게됩니다

참고자료

· 三好行雄 外 3名(1994), 明治書院, 『日本 現代 文學事典 - 作品扁』
· 고재석(1993), 깊은샘, 『日本 文學ㆍ思想 名著事典』(p.864)
· 大久保典夫 外1名(1982), 東京堂 出版, 『日本現代文學事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