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독서 보고서 - 최인철 저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을 읽고 -

소개

"심리학 독서 보고서 - 최인철 저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을 읽고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문내용과 개인적 해석
Ⅲ. 감상평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저자 최인철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다. 머리말에서 우리는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나의 힘에 대해서는 놀라울 정도로 둔감하지만, 타인의 행동을 유발하는 원인이 정작 나 자신임에도 불구하고, ‘원래 저 사람은 저래’라는 생각의 함정에 빠진다고 설명한다. 이 책에서 자주 강조하는 ‘지혜’는 타인에게 미치는 나의 영향력을 직시하는 것이다. 내가 타인에게 비추었던 프레임은 타인에게도 나에 대한 프레임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한다면,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같다. ‘지혜는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다’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이 한계를 어떻게 자각하고 또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선 어떤 것을 알아야하는지 이 책은 ‘프레임’ 이라는 개념을 활용해 설명한다.

Ⅱ. 본문내용과 개인적 해석
구체적은 실천론 만을 담고 있진 않지만 마음먹기를 아무리 거듭해도 그 효과가 며칠 가지 않는 것은 프레임의 원리를 모르고 있는 탓이라고 확신하며 여러 연구내용과 실제로 일어난 사례를 활용해 설명해준다. chapter1~10으로 구성되어있고 한 chapter마다 여러 가지 주제가 있다.

-세상을 보는 마음의 창, 프레임
프레임에 관한 흔한 정의는 창문이나 액자의 틀 혹은 안경테다. 물리학에선 기준틀이라고 한다. 프레임 한마디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다. 마인드 셋, 관점, 고정 관념 등이 프레임의 범주에 포함되는 말이다. 세상을 보도록 이끄는 조력자의 역할이자, 우리가 보는 세상을 제한하는 검열관이기도 하다.

-프레임의 역할
“프레임은 우리가 지각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선택적으로 제약하고, 궁극적으로는 지각과 생각의 결과를 결정한다.”철학 사전에 나오는 프레임의 역할이다. 우리는 보고, 판단하고, 행동한다. 이 모든 과정은 특정한 방향을 유도하고, 결과적으로 특정한 결과를 만들어낸다. 모든 정신 과정을 프레임이 ‘선택적’으로 제약하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보지 못하는 것과 보는 것을 나뉜다.

참고자료

· 최인철 저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21세기북스.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