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트레킹과목] 성산일출봉 트레킹 보고서

소개글

"[강릉원주대학교/트레킹과목] 성산일출봉 트레킹 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어색한 상황 속의 1차 발표준비
2. 첫번째 트레킹( 바우길 16구간 )
3. 이제는 어색하지 않아요( 바우길 5구간)
4. 교수님의 배려심이 담긴 미션
5. 점심 시간 속의 미션( 배고픔에 지친 우리)
6. 운 좋았던 미션
7. 송정 해변에서의 미션
8. 안목 커피거리에 가다!
9. 죽도봉에서 대선배분과 미션 수행!
10. 1등을 확신하며( 솔바람 다리)
11. 2차 트레킹을 마치고
12. BEST PHOTO
13. 트레킹을 마치며....

본문내용

-어색한 상황 속의 1차 발표준비
두 번째 시간에 교수님께서 임의로 조를 배정해주셨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한 조를 이뤄서 어색한 상황 속에서 발표를 준비하였다. 우선 조 이름을 우리가 원조라고 정한 뒤 1차로 발표하게 될 바우길 구간을 정했다. 우리가 발표하게 될 구간은 15구간으로 정해졌고,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서 발표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우리가 정한 바우길 15구간은 성산면사무소에서부터 강릉 단오 문화관까지 자연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구간이다. 간략히 소개하면, 총 15.5km이며, 약 6시간 정도 소요된다. 난이도는 강릉 바우길들 중에 중간 정도 된다고 하는 곳을 조원들과 조사를 해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첫 번째 발표는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트레킹 구간들을 조원들과 살펴보면서 개인적으로 15구간이 경치도 아름다워 보이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맡은 부분을 조사하면서 새로운 점을 알아가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트레킹이란 것에 처음 접해보지만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번째 트레킹( 바우길 16구간 )
첫 번째 트레킹으로 교수님께서 바우길 16구간을 간다고 말씀해주셨다. 산을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걷는 트레킹이라고 하니까 설렘보단 걱정이 앞섰다. 16구간은 학이시습지길이라고 불리며 총 길이는 10.5km이고 소요시간은 3-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셨고, 강릉원주대에서 출발하여 죽헌저수지 오죽헌을 지나 경포습지를 거쳐 허난설헌 유적지에 도착하면 된다고 말씀하셨다.

교수님의 지도하에 모든 조들은 해람지에서 출발하여 오죽헌을 지나 경포를 거쳐 허난설헌, 허균 생가터로 갔습니다. 오랫동안 걷기도 하고 처음 해보는 활동이기도 한 트레킹 이었지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았고, 무엇보다도 휴일에 의미있게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뜻깊었습니다. 바우길 16구간을 걷다가 죽헌저수지 근처에 집인지 카페인지 모르는 곳에 강아지 소리도 들렸고, 점심을 특별하게 오죽헌 안에서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고, 또 코스모스길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