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독후감][잘 쓴 독후감]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우리 사회에 아직도 잔존하고 있는 남녀 차별, 양성차별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한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페미니즘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양성이 평등하게 행복을 추구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소개글

[우수독후감][잘 쓴 독후감]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우리 사회에 아직도 잔존하고 있는 남녀 차별, 양성차별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한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페미니즘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양성이 평등하게 행복을 추구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줄거리
2. 인상 깊었던 구절과 그 이유 - ‘맘충’
3. 왜 엄마는 어벤져스가 되어야 하는가?
4. 엄마에게 들은 꿀단지 – 대체 왜 오빠들만 먹어야 하는가?
5. 김지영은 유리천장을 위한 외침이다.
6. 총평과 각오

본문내용

◇ 줄거리
우리는 정신과 전문의인 ‘나’를 통하여 우울감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김지영 씨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주인공을 통해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성이 성장기를 거쳐 성인이 되고 사회에 진출하고 가정을 이루는 과정에서 대한민국 여성으로서 겪어야만 했던 좌절과 아픔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그녀가 겪어야 했던 그녀의 역사는 어쩌면 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처럼 처절하면서도 안타까웠다.

◇ 인상 깊었던 구절과 그 이유 - ‘맘충’
“엄마는 우리 키울 때 어땠어? 힘들지 않았어? 후회하지 않았어? 그때 엄마는 위대했어?”라는 구절이 가장 가슴에 와닿는다. 이유는 내가 지금 바라보는 엄마는 너무나 힘들어 보인다. 공부해야 하는 나를 두고 온갖 신경이 곤두서 계시기 때문일 것 같다는 생각도 해 본다.

참고 자료

도서명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장편소설)
저자 조남주
분류 소설/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