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젊은 예술가의 초상

소개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을 읽고 쓴 글 입니다. 나름대로 생각과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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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티븐은 어린시절, 천주교를 신봉하는 어머니, 아일랜드 민족주의자, 파넬을 신봉하는 아버지 밑에서 모범적이고 우수한 우등생이었다. 클론고스 시절,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어떤 아이의 잘못으로 진흙탕에 넘어져서 안경을 깨어버린 일이 있었다. 안경이 없는 탓으로 아놀 신부는 디덜러스의 수업을 면제해 주었다. 그러던 어느날, 교감 선생님이 들어와서 공부 하지 않는 게으른 아이들을 벌하는 도중, (그의 친구 플레밍도 맞았다) 디덜러스를 보고는 일부러 안경을 깼다며 거짓말을 한 게으름 뱅이라 하면서 억울하게 매질을 했다. 내일 다시 찾아오리라 하는 교감의 말에 아이들은 겁에 질렸다.반에서 우등생이고, 플레밍처럼 바보 같이 작문을 하지 않을뿐더러, 만약 플레밍 같이 어리석은 행동을 했다면 맞는게 당연하지만, 자신과 같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똑같이 게으름 뱅이라고 취급 받는 것이 디덜러스는 분했고 창피했다. 내일 다시 온다는 교감의 말에 디덜러스는 갈등했다. 설마 오겠느냐, 설마 또 때리겠느냐, 하지만 아이들도 역시 겁이 질리고, 억울하게 맞은 사실을 교장선생님께 고해라고 디덜러스를 부추긴다. 겁나고, 고민스러웠지만 디덜러스는 운동장에서 교장선생님이 있는 성쪽으로 발을 돌린다. 문을 두드리고 들어간다. 그리곤 자기가 억울하게 맞았노라고 고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