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성동 고분군으로 보는 가야역사유적지구 지정의 필요성

소개

아직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골라 지정할 만한 가치에 대해 논하는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주제 선정의 과정과 세계문화유산 지정의 필요성

2.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선정기준

3. 해당 주제의 역사 및 변천
가. 금관가야의 역사
나. 대성동 고분군의 역사와 변천, 발굴되기까지의 과정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주제 선정의 과정과 세계문화유산 지정의 필요성
삼국시대의 역사 유적은 대부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경주역사유적지구는 불교 건축 및 생활 문화에서 뛰어난 가치를 갖는 기념물과 유적지가 다수 분포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고대 왕국 사이에 있었던 상호교류를 드러내는 건축기술의 증거로서 가치가 증명되었다. 비록 고구려 유적은 대부분 북한과 중국에 분포하여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유산을 등재하지 못했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유네스코에 등재되지 않은 삼국시대의 유적지가 한 곳 있다.

<중 략>

가야는 같은 시기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빛을 받지 못했다. 일제 식민지 시절 가야 고고학은 임나일본부설을 증명하려는 고고학이었던 탓이다. 가야사는 일제의 식민사학 연구로 취급되어 외면받았기 때문에 학술조사가 부진했고, 그 중요성 또한 인정받지 못했다. (2019, 김세기) 그러나 신라와 백제의 고분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가야 고분군 정비에까지 이르렀고, 정부에서는 복원 사업을 가야사에까지 확대하였다. 최근에 이르러서야 가야 연구의 필요성이 부상한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 동향을 반영하여, 가야의 가치를 증명하는 문화재로 김해의 대성동 고분군을 선 택했다. 해당 문화재는 문화유산으로서 등재될 가능성이 있다. 외국과의 교류와 가야의 훌륭한 철 기 문화 모두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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