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 김수경의 자유종

소개

독후감 내용이 많은것 보다 짧으면서 책 내용이 요정 정리가 잘되어 있음
후회없는 선택입니다

목차

책을 읽은 내용을 요점정리했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재미를 느꼈다. 경마장 가는 길을 너무나도 지겹게 읽었던 것 같은데, 이 자유종은 쉽게 읽혔고, 또한 장을 넘기는 맛이 제법이었다. 이책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소설이다. 이 책 안에서 그것을 밝히고 있다.
.난 모더니즘의 계열이 된단 말이지. 그래도 그녀는 그 신(新)을 다시 신(新)하고 싶었다.
김수경(1990), 자유종, 열음사, p17는 말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 다시 나는 포스트 모던을 접하게 되었다. 앞에 읽은 엘리베이터도 경마장 가는 길 등의 책도 모두 포스트모더니즘의 소설이었다. 어째서 자꾸 이 포스트모던이라는 사상과 접하게 될까. 그 이유를 나는 지금의 현실과 결부된다고 본다. 엘리베이터에서 말했듯이 지금 사회는 리얼리즘 시대가 아니다. 포스트 모던의 시대이다. 그런데 이 자유종은 리얼리즘 시대에 쓰였음이 분명하다. 그 이유로서 그녀는 포스트 모던을 리얼리스트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역사적 날짜를 제시했다. 고 기술한다. 김수경(1990), 자유종, 열음사, p21 이 소설 안에서의 이러한 생각이 나오는 것은 참 재미있는 구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와 같은 재미있는 구상은 앞으로도 계속 되었다. 소설을 쓰는 사람이 직접 소설에 투영된 점은 필자가 전에 읽었던 보르헤스 작품과 비슷하다. 그리고 경마장가는 길과도 말이다. 그러나 소설을 진행함에 있어서 이런 방법 저런 방법 이야기하는 그리고 소설쓰는 방법이론에 대해 설명하는 점이 참으로 독특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