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네스크 양식에서의 반원아치가 고딕에서는 첨두아치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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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건축에서 첨두아치가 쓰이게된 구조적인 이유
로마네스크 양식에서의 반원아치가 고딕에서는 첨두아치로 되었다. 반원의 아치는 넓이와 높이와의 상호 관계가 일정한데 이러 제약에서 벗어나 구조와 공간과의 관계를 자유롭게 다루기 위해 고딕 시대에서는 첨두아치를 채용하였다. 이와 같은 구조상의 요구 외에 특히 성당내의 공간을 강조하는 시각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첨두 아치가 채용되었다. 로마네스크에서 고딕에 걸친 성당 양식의 변천은 대채로 이런 이유에 의한 것이지만 고딕의 발상지인 북유럽(알프스 이북지방)의 민족 정신과 지리적 여건 때문에 이러한 발전 영향을 극단의 곳까지 추구하게 되었다. 즉 북유럽의 민족정신은 성당 건축의 조형적 표현에 있어서도 종교적 관념성을 강조하여 높이를 찾는 공간 효과를 어디까지나 추구하였다.
따라서 성당의 폭에 비하여 천정을 가급적 높게 잡았고, 지주의 수직 효과를 강조하였으며, 창을 가늘고 높게 잡았다. 더구나 북유럽은 태양광선의 양이 부족하므로 창의 면적을 크게 잡을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점차 버트레스의 면적은 줄어들었고 또 가는 기둥과 창 및 천정이 높은 건물로 발전하였다.

늑골궁륭 : 엷고 편평한 부재를 보강하기 위해 부재면에 직각으로 설치한 보강재. 고딕의 교차궁륭의 돌출한 교차선에 따라 만들어진 아치도 리브라고 한다. 도 횡단아치 벽에 붙은 아치도 리브라 한다. 교차리브궁륭에 있어 기공점에서 일어선 교차궁륭아외의 늑골(리브)은 티에르스롱, 교차궁륭, 횡단아치,벽에 붙은 아치.티에르스롱의 정점사이를 연결하는 늑골은 리에른이라고 한다. 늑골은 고딕의 궁륭의 특색인데 그 기원은 분명하지 않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 프랑스의 고딕 건축의 대표작. 시테섬의 갈로로망신전에 있던 장소에 로마네스크기 이전부터 성당이 세워져 있었으나 현재의 것은 사교 모리스.드.쉴 리가 1163년에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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