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윤리'_예술은 도덕에서 자유로운가? (1.예술의 공공성 2.예술의 자율성(외설과의 경계) 3.예술의 윤리성 측면에서 논술
- 최초 등록일
- 2022.03.07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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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와 윤리'_예술은 도덕에서 자유로운가? (1.예술의 공공성 2.예술의 자율성(외설과의 경계) 3.예술의 윤리성 측면에서 논술"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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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가수 아이유가 발표했던 앨범 속 ‘제제’라는 곡이 큰 이슈가 되었다. 그 직접적인 원인은 아이유가 노랫말에서 동화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의 어린 주인공 제제를 ‘교활하다’ ‘더럽다’ 하고 인터뷰에서는 ‘섹시하다’고 표현하였기 때문이었다. 어린 주인공을 성적으로 해석했다는 비판이 이어졌으며 심지어 아이유에게는 ‘페도필리아’가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출판사측에서는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시했으며 곳곳에서 음원폐기가 요청되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출판사의 부당하고 지나친 간섭이라고 비판하였으며 표현의 자유를 옭아매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유의 대중적 이미지, 성 차별적 요인, 출판사 측 반응 등 몇 가지 요소와 상황이 절묘하게 작용하였기 때문에 이번 음원이 유독 심하게 이슈화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른 요인 없이 오직 예술과 ‘도덕’에 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어 보고자한다. 즉, ‘제제’의 이슈화는 ‘예술’과 ‘도덕’이 충돌한 대표적인 사례인 것이다. 비단 아이유의 경우 뿐만 아니라 오래전부터 예술과 도덕, 미적 가치와 도덕적 가치는 관계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상사의 중요한 주제들 중 하나로서 자리해왔다.
참고 자료
광염소나타 줄거리 : [네이버 지식백과] 광염소나타 [狂炎─]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예술과 도덕의 관계에 대한 플라톤의 입장 (Basic 고교생을 위한 윤리 용어사전, 2001. 12. 20., (주)신원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