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여호수아 22장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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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를 하여 만들어진 나누어짐과 맘 상함의 공동체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나누어진 경험이 누적된 곳일수록 화해와 평화의 길을 상실한 곳일수록 일치와 연합의 길은 낯설기만 하다. 적대의 견고한 벽이 허물어 지고 공존공영의 평화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걸어가야 한다.

역사의식- 과거의 역사를 기억한다는 것은 오늘을 새롭게 하고 내일에 희망이 된다. 과거의 역사를 통해 상실과 불순종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반성으로 바로 잡을 수가 있다면 현재를 악습과 악행으로 보내진 않는다. 잘못된 역사의 반복은 반성없음 생각 없음에 있기 때문이다. 철저한 반성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때 개인과 공동체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가나안 동편에 정착한 두 지파 반이 요단가에 큰 제단을 쌓았다는 소식을 듣자, 서편 지파들은 비록 동족일지라도 그들을 상대로 전쟁을 하자는 결의를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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