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식물학자의 노트(식물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22.02.13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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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물학자의 노트(식물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를 읽고 꼼꼼하게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독후감이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살아남은 것이 강하다
3. 난초와 곰팡이
4. 식물의 중요성
5. 식물의 동물성
6. 물을 다스리는 식물
7. 고사리의 장수 비결
8. 식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천적, 인간
9. 양귀비꽃을 그려줄 수 있나요?
10. 나가며
본문내용
나는 식물, 나무, 숲과 관련한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이 책 <식물학자의 노트>의 내용은 무척 흥미로웠다. 저자는 “우리는 늘 식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보면 자신들의 생존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식물들이 얼마나 치열하고 담대하게 살아가는지 알 수 있었다. 저자는 씨앗부터 기공, 뿌리, 줄기, 꽃, 열매까지 각각의 역할과 의미를 살피는 한편, 물 위에서 사는 개구리밥부터 곰팡이와 공생하는 난초, 연약한 줄기의 애기장대, 5천 년 이상 살고 있다고 추정되는 므두셀라 나무까지, 식물이 자신의 생존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고 담대하게 살아가는지에 대해 저자는 자신이 그린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전한다.
유년 시절부터 식물이 좋아 식물학자를 꿈꾸었다는 저자는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학술용 식물도해도를 그렸다. 그러던 중 그림에 색을 칠해보면 어떻겠냐는 선배의 조언을 듣고 그림에 색도 입혔다고 한다. 이후 저자가 영국왕립원예협회 보태니컬 아트 국제전시회에 출품한 작품들로 금메달을 3회나 수상하였다. 이는 영국왕립원예협회 국제전시회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 놀랍지만, 그의 그림을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돋보기로 보아야 할 정도로 미세하고 여린 잔뿌리, 음영과 광택을 제대로 살려내어 지극히 사실적으로 묘사한 이파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저자가 얼마나 식물을 사랑하는지 그 마음이 느껴진다.
식물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지구의 유일한 생산자이며 한 자리에 서 있으면서 지구를 점령한 억센 몽상가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