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경영과 지식재산 ) 아모레퍼시픽 기업의 디자인 성공사례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아모레 퍼시픽 본사 건물
2. 아리따 서체
3. 중국 상해 론칭 프로젝트
4. 친환경 디자인 프로젝트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아모레퍼시픽은 디자인 경영에 상당한 중점과 강점을 두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가 뷰티와 관련된 회사인 만큼 디자인이 기업 경영 철학을 표현하는데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 개발과 상품, 경영전략에 대한 적용이 기업의 가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주가 상승률을 통해 디자인의 실질적 가치를 알 수 있기도 하다 (이성환 & 김면, 2012). 아모레 퍼시픽은 디자인을 통한 가치와 철학의 반영, 그에 대한 긍정적인 실적 달성이라는 측면에서 디자인 경영의 성공적인 케이스를 가장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이다. 그리고 이러한 강점은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을 수상하면서 공공연하게 증명되기도 하였다 (한지명, 2021). 아모레퍼시픽의 디자인 경영의 가치를 본사 건물, 아리따 서체, 중국 상해 론칭 프로젝트, 친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아모레 퍼시픽 본사 건물
아모레 퍼시픽의 경영철학을 노출시키고 있는 디자인 요소는 본사 건물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아모레 퍼시픽은 과거와 미래의 공존, 평등과 창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자신들을 소개하고 있다 (아모레 퍼시픽, 2021). 정사각형 형태의 건물은 균형 잡힌 외관을 보여주고자 하였으며 내재적으로는 자유와 평등이라는 가치를 추구하고자 했다. 정사각형의 완벽한 대칭과 안정적인 구조는 시각적으로 그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를 짐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중들 역시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만남의 장소 혹인 카페의 이미지로 인식하면서 딱딱한 기업의 이미지가 아닌 고객과 평등한 구조로 되어 있고 언제나 접근할 수 있는 열려 있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새록, 양지윤 & 김주연, 2020). 즉, 아모레퍼시픽이 삶과 동떨어져 있는 회사로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삶과의 경계를 허물어 자연스럽게 오가면서 회사의 이미지와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

참고자료

· 김새록, 양지윤 & 김주연. (2020). 텍스트마이닝을 통한 기업 사옥 공유 공간 방문 동기에 관한 연구.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5(1), 67-76
· 아모레퍼시픽. (2021). Our Culture. 아모레퍼시픽. https://www.apgroup.com/int/ko/our-culture/amorepacific-architecture/amorepacific-headquarters/amorepacific-headquarters.html
· 아모레퍼시픽 디자인센터. (2020). 친환경 디자인 프로젝트. Amorepacific Creatives. https://design.amorepacific.com/feature/2020-sustainable-design/
· 아모레퍼시픽 디자인센터. (2020). 프리메라 중국 첫 플래그십 프로젝트. Amorepacific Creatives. https://design.amorepacific.com/feature/primera-flagship-china-2020/
· 안상수, 한재준 & 이용제. (2006). 타이포그래픽 아이덴티티를 위한 글자꼴 ‘아리따’. 디자인학연구, 19(6), 33-38.
· 이성환 & 김면. (2012). 디자인경영 도입과 주가상승의 상관관계. 한국디자인포럼, 37, 41-52.
· 최빛나. (2020, April 22). 아모레퍼시픽, “레스플라스틱” 실천...사용량 줄이기, 업사이클링 등. 그린포스트 코리아.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676
· 한지명. (2021, October 14). 아모레퍼시픽,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뉴데일리경제.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10/14/20211014000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