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및 출산 경험자 인터뷰 (여성건강간호학, 모성간호학 과제)

소개

"임신 및 출산 경험자 인터뷰 (여성건강간호학, 모성간호학 과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배경
2. 인터뷰 내용
3. 인터뷰 후 느낀 점

본문내용

“임신하고 나서 한두 달은 몸에 표시가 안 났는데, 석 달째 되는 해부터는 눈에 띄게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어. 난 입덧을 거의 안 해서 고통은 없었어. 달이 지날수록 배가 불러오면서 가슴이 커지고 젖꼭지 부분도 넓어졌어. 배도 커지면서 갈라짐이 나타났는데, 그땐 그게 흉터로 남을 까봐 많이 두려웠어. 변비 때문에 화장실 가기도 힘들어졌고, 잠을 잘 땐 배가 불러서 편히 숙면을 취하기도 힘들었어. 다리는 부종이 생겨서 베개에 올려놔야 했어. 점점 배가 뭉치는 일도 잦아졌고 허리에도 무리가 와서 걷기가 너무 힘들었어.”
“신체적으로는 너무 힘든 나날이었는데, 그래도 새로운 생명체가 내 몸속에서 자란다는 사실이 경이롭기도 하고 그냥 이 아이가 세상에 건강하게 태어나기만을 간절히 바랐어. 그래서 약도 조심해서 먹고 연고는 아예 바르지도 않았어. 내가 식탐이 진짜 많은 거 너도 알잖아. 그런데도 뱃속 아이한테 해가 된다는 음식은 절대 입에 대지도 않았어.”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