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3~4세 편 (30만 부 기념 최신 증보판) [독서감상문]

소개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분과 전문의 신의진 교수의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 3~4세 편 (30만 부 기념 최신 증보판)]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도서 선택이유,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나는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다.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어, 두 아이 모두 어린이집 생활을 생후 7개월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둘째 아들 두 살이며 별다른 문제는 없는데, 첫째 딸은 걱정이 크다. 다섯 살인 첫째는 유독 도형에 관심이 많아 학습을 좋아한다고 판단하였고, 네 살 때 본격적으로 학습을 시작하여 숫자, 영어, 한글을 터득하여 또래보다 월등한 아이라고 자부하였다. 하지만 어린이집 생활을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늘 산만하며 떼를 많이 쓰는 등의 문제점이 있어, 올바른 양육방법을 알고 싶었다. 둘째는 3~4세가 될 때 첫째딸 키울 때 놓쳤었던 육아 Tips을 챙겨보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 중 략 >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워킹맘이면서 초보 엄마의 불안과 조급함을 조금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생기는 걱정과 고민거리들이, 나만이 느끼는 것이 아니라는 위안과 함께 각 사례별 원인과 해결방안, 마음가짐의 변화를 준비할 수 있는 책이었다.
책 앞에 소개된 글이 마음에 와 닿았다. "아이가 바라는 것은 완벽하고 훌륭하게 자신을 돌보는 부모가 아니라 언제든 자신과 눈 마주치고,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며, 마음껏 사랑을 전하는 부모입니다. 그러니 그 어떤 순간에도 '부모로서 나는 너무 부족하다'면서 자책하지 말고, 최대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즐기세요. 아이가 부모를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시간은 금방 지나가 버릴테니까요."
너무 와닿는 말이었다. 아침에 정신없이 등원준비를 하고, 퇴근하면서 하원시켜 씻기고 저녁먹이고 하면 금방 잠에 들어야 할 시간이 다가온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없어진거 같아 아쉬움이 생기는데 아이가 더 크면 이 시간은 더 줄을 것이기 때문에 힘들지만 지금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중 략 ]

참고자료

· 도서명 :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 3~4세 편 (30만 부 기념 최신 증보판)
· 저 자 : 신의진
· 출판사 : 메이븐
· 출판일 : 2020년 06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