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의 인문학 ) 인간이라는 존재는 사회관계 속에서 살아가며 그 때문에 공공선을 추구하는 공동체적 삶을 살아야 한다. 라는 말에 관하여 11주차 강의내용을 정리하고, 학습자의 경험이나 실 생활등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주관적으로 서술 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공동체적 삶의 역사적•철학적 근거
2) 공동체적 삶에 대한 경험

3. 결론

4. 출처

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유명한 철학자가 한 말인 점을 제외하더라도 이 말에 대해서 크게 이견을 가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왜 현대화가 될수록 공동체는 점점 와해하고 있으며, 이기주의의 경계에 있는 개인주의가 점차 심화하여가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집순이와 집돌이를 자처하며 자신은 내향적이고 낯을 가려 혼자 있는 것이 행복하다고 이야기하며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두려움과 회의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비혼도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다. 과거에는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성장한 성인으로서의 당연한 일이었다면 지금은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도 지배적이다. 그렇다면, 어쩌면 여태까지의 인간은 공동체라는 과거의 형식을 그저 답습해왔을 뿐, 사실은 혼자 살아도 그럭저럭 잘 살아갈 수 있는 동물일 수도 있지 않은가? 자기 직업을 충실히 하며 의식주를 해결하고, 이따금 심심하거나 외로울 때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넷플릭스나 게임을 즐기는 방식도 이미 익숙할 것이고 세상에 즐기고 놀거리는 넘쳐난다.

참고자료

· 성찰의 인문학 11강 강의자료
· 철학사전, 임석진 외 21인, 중원문화,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