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의미활용론 ) 외국어 교육에서 문장이 문법적으로 정확하다고 해도 상황에 따라 의도했던 의미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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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과 의사소통을 하다보면 대화가 잘 이어나가는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서로 말하는 의미가 달라지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같은 상황은 문화나 인식 또는 생각의 차이로 인해 의사소통이 실패라고 말하며 화용적 실패라고도 본다. 이런 실패 사례는 어떻게 발생하게 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의사소통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 중 하나는 유머다. 유머는 의사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법 중 하나다. 대화에서 유머를 사용한다는 것은 상호간에 긍정적인 감정이 일어나게 하고 갈등과 긴장을 해소해 주는 설득적 요소로 원활한 인간관계를 해주어 의사소통을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한다. 유머는 감정적 공감대를 형성시켜 회의와 같은 곳에서의 진행에도 도움을 준다.

참고자료

· 국제회의에서의 유머와 통역사의 역할, 한국통역번역학회, 이미경, 2016,